경남KOTRA지원단(단장 정봉기)은 최근 수출기업들의 큰 관심사항인 미중 통상분쟁과 관련한 주요 이슈에 대한 전망 및 산업별 영향에 대한 세미나를 15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했다.

경남 소재 주요 기업 50여개사가 참가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KOTRA 본사 미중 통상 분쟁 담당자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 연사로 나서 주요 이슈별 전망 및 산업별 전망, 그리고 환율 전망 등에 대한 정보를 기업들에게 제공했다.

정봉기 경남KOTRA지원단장은 “세계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은 단기간에 해결 될 수 없는 장기적 문제로,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KOTRA가 이러한 해외시장 정보의 전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KOTRA가 운영 중인 ‘글로벌 비즈니스 클럽’의 정기 세미나 형태로 개최됐으며, 가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남KOTRA지원단(이예나 대리, 055-290-0612)를 통해 가능하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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