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축제인 '2012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11일 오후 6시 대전광역시 한밭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열린다.

이번 대축전은 축구, 육상 등 3개 부문 56개 종목에 6만여명의 선수단 및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며, 장애인 부문은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8개 종목이 있다.

경남장애인체육회는 탁구, 배드민턴, 볼링 등 6개 종목 7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또한 경상남도 허성무 정무부지사와 도생활체육회․도장애인체육회 임원들은 전 종목별 경기장을 함께 돌며 선수들을 격려방문 할 예정이다.

신동철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생활체육대회인 만큼 승부보다는 스포츠를 함께 즐기는데 주력을 다하고 또한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한마당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미  inforcro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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