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연합 주부민방위기동대 심폐소생술 구조원 자격 취득

진해구 연합 민방위단체(기동대장 박미정, 지원대장 장종윤) 30명이 한국인명구조협회에서 발급하는 심폐소생술 자격증을 전원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위기관리 대응을 위한 CPR인명구조 자격과정으로 이루어진 이번프로그램은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등 인명구조에 필요한 기본 인명구조술 교육을 통해 대처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진해구 연합 민방위단체는 2012년부터 생활민방위 홍보를 위해 꾸준히 체험현장을 운영하여 구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어 왔으며 구민안전리더로 안전문화와 응급처치법 전파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민방위 시설의 정기적 점검과 정비, 재난예방활동 및 캠페인 등 안전하고 행복한 진해구를 만드는 선도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장종윤 지원대장은 “진해구 민방위단체는 앞으로도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여 구민의 안전지킴이가 될 것이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구민들 또한 관심을 가지고 체험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수진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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