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소희 SNS)

국악인 송소희가 1일 채널A '도시어부'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국악과 거리가 먼 프로그램에 등장해 신선하다는 반응이 그 이유로 보고있다.

송소희는 이런 반응을 일상생활에서도 접한 바 있다.

2018년 인터뷰에서 송소희는 학교에서 '관종이라 소문이 났다'고 전했다.

평소 킥보드를 타고 학교에 가는 그를 보고 '관종'이라는 별명이 붙었다는 것.

송소희는 "내가 신나게 킥보드를 타고 다니니까 사람들 눈에는 신선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평소 무대를 위해 한복을 자주 입는 송소희는 SNS에 사복 사진을 올리기만 해도 시선이 집중된다.

이에 해당 인터뷰에서 송소희는 "한가지 스타일을 고수하지 않고 다양하게 입고 싶은 걸 입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박수진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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