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경찰서, 형사과 팀원들

진해경찰서(서장 심태환)가 경남지방경찰청에서 실시한 2분기 마약·절도 등 강력사범 검거 평가 등 형사활동 실적평가에서 도내 1위로 최우수 경찰서로 선정됐다.

경남청은 5일 업무유공자에 대한 베스트 표창장 수여 및 인증패 부착 행사를 가졌다.

이날 경찰청장 표창에 형사1팀 정창훈 경위가 수상했으며, 경남지방청장 표창에는 생활범죄팀 박지혜 경장이 수상했다.

진해서 형사과는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절도범 98명과 상습폭행범 조폭출신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형사과 손종수 과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공감받는 안전하고 행복한 진해 치안 확립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해 형사과는 차량 문을 열고 침입해 총21회에 걸쳐 1천50만원 상당을 훔친 김 모씨 등 절도범 98명과 내연녀의 이별요구에 앙심을 품고 허위사실을 기재한 유인물을 배포하고 상습적으로 폭행한 조폭출신 피의자를 검거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