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그린시티) 시상식이 6일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제5회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그린시티) 시상식이 6일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환경부장관과 수원시를 비롯한 그린시티 수상 시군구의 시민과 창원시 환경단체원, 시민, 공무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시는 '자전거 특별시 만들기 사업'으로 그린시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시는 급증하고 있는 도시교통 및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영자전거 정책인 '자전거 특별시 만들기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창원시는 '자전거 특별시 만들기 사업'으로 그린시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그린시티 공모전에서 국무총리상에는 △경기도 수원시(생태하천복원사업) △충북 증평군(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Green-BEST 사업), 환경부장관상에는 △충남 서산시(버드랜드 사업), 대전 서구청(갑천 누리길 만들기 사업) △전남 장흥군(생태환경을 활용한 자연치유 도시 조성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박경원  kyungwonl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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