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는 심야시간 교회와 트럭에 침입해 휴대폰과 멸치 등을 훔친 A(49)씨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4일 오전 5시15분께 통영시 한 교회에 침입해 10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지난 30일까지 한 수협 위판장에 주차된 트럭 적재함에서 3차례에 걸쳐 멸치 19상자(55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주변 탐문 수사를 통해 A씨를 검거해 여죄를 수사 중이다.

김홍준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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