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십자 봉사원들이 창원 정우상가에서 시민들에게 파일홀터, 뱃지, 스티커 등 홍보물과 함께 안내문을 나누어 주고 있다.

희망풍차 캠페인은 지역민들에게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을 홍보하고 지역민들이 나눔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거리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적십자 봉사원들은 창원 정우상가 및 진해 롯데마트에서 시민들에게 파일홀터, 뱃지, 스티커 등 홍보물과 함께 안내문을 나누어 주며 기부를 통한 희망나눔에 대해 알렸다.

▲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적십자 경남지사 봉사대원들.

희망풍차는 '국민 속으로 들어가는 적십자'라는 모토아래 아동·다문화·노인·북한이탈주민 등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 프로그램이다.

봉사원 두 명이 취약계층 한 가정에 대해 기초생활, 의료, 주거, 교육 4가지 분야를 지원함으로써 수혜자와 자원봉사자, 개인기부자, 사회공헌 참여 기획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국민 참여캠페인이다.

적십자 경남지사 김형성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희망풍차사업에 동참하여 기부문화가 활발히 이루어져 이웃을 생각하는 훈훈한 사회풍토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경원  kyungwonll@g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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