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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의 전설 황매산 억새 / 합천군 서정철 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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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의 전설 황매산 억새 / 합천군 서정철 씨 |
합천과 산청에 걸쳐 있는 황매산(黃梅山, 해발 1108m)의 가을이 아름답다. 특히 해발800~900m에 위치한 억새평원은 더 그렇다.
합천군청 서정철 씨는 "사계절 넉넉한 황매산 봄엔 철쭉, 여름엔 은하수, 가을엔 해발800~900m 위치한 억새평원, 가을바람 서걱이며 붉은여명 스며드는 황매산 억새 10월 중순까지 억새와 힐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정현무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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