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제혁신세터, 청년근로자 직무역량강화 집체교육 개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는 경상남도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경남청년 장인(匠人), master)의 '청년근로자 직무역량강화 집체교육'을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거제 대명리조트에서 청년근로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경남청년 장인(匠人), master)'에 참여하는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목적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을 통해 기초 직무능력 향상을 시킴으로써 신속한 조직 환경 적응 유도 및 미래의 장인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1일차 직장인 기본 이론과정(산업안전, 기본근로기준법), 실무과정(세무, 법무, 기획서 쓰기 등) 2일차 전문가(성공적인 취업 생활을 위한 전략, 멘토를 통한 취업생활 특강) 과정을 주제로 ▲직장생활 기본예절 ▲청년근로자 팀빌딩▲파워포인트엑셀실무교육▲직장 기획서 쓰기▲경력관리 방법 등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한 청년근로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무 직접적인 도움 및 앞으로의 업무를 설계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다"며, “앞으로 장인프로젝트 사업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경험도 쌓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미래의 장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청년 장인(匠人), master) 프로젝트 사업은청년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적정수준의 임금을 보장하기 위해 소공인 기업에는 인건비를, 청년에게는 지역정착지원과 직무교육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와 경상남도, 17개 시군구의 협업으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총괄 운영 중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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