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축구협회(회장 김홍철)가 주최한 제39회 의령군축구협회장기 기관단체 축구대회가 25일 의령군공설운동장에서 의령군청을 비롯한 관내 8개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승부를 펼쳤다.

결승전에서 의령복지마을이 의령소방서를 접전 끝에 승부차기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으며 의령소방서가 준우승, 의령군청과 교육지원청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최다득점상에는 의령군청 전성웅 선수, 최우수선수상엔 복지마을 황준서 선수에게 돌아갔다.

조홍래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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