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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잠수사 박종선 주무관, 헌혈 공고 '명예장' 수상20년 간 100회에 걸쳐 헌혈을 통한 작은 나눔 실천
해군잠수사 박종선 주무관, 헌혈 공고 '명예장' 수상

해군잠수함사령부 수리창 공조공압반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종선(8급) 주무관이 창원 헌혈의 집에서 헌혈 1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명예장’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1999년 고등학교 3학년 시절, 학교로 찾아온 헌혈 버스에서 첫 헌혈을 한 박종선 주무관은 2011년 헌혈 은장(30회), 2013년 금장(50회)을 수상했으며 곧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도 등재될 예정이다.

박 주무관은 헌혈 은장을 받은 지난 2011년, 자신의 작은 동참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된다는 것에 책임감을 가지게 되어 ‘헌혈 나눔 히어로즈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마다 전혈에 참여해줄 것을 약속하는 헌혈자)’로 등록했다.

박종선 주무관은 매 헌혈 후 발급되는 헌혈증을 따로 보관했다가 주변에서 헌혈증을 필요로 하면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고 있다.

박 주무관은 “헌혈을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이렇게 100회를 달성하게 될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다”며, “이번 겨울에는 많은 분들이 작은 나눔으로 큰 사랑을 경험하는 행복에 동참하신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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