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간 함안부군수, 읍·면 방문으로 소통행정 앞장서

지난해 12월 31일 취임한 김준간 함안부군수가 주요 현안사항 청취 및 직원과의 소통을 이어가고자 10개 읍·면 현장 방문에 나섰다.

20일 가야읍, 함안면, 여항면을 시작으로 읍·면 방문에 나선 김 부군수는 읍·면장으로부터 읍·면의 기본현황과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받았으며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부군수는 “읍·면은 군민의 행복지수가 직결되는 민원행정의 최일선이다”며 “공무원들이 지역주민의 작은 소리라도 귀담아 듣는 대민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명절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강우로 인한 도로결빙 예방과 설 명절 비상근무, 산불비상근무 등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부군수는 지난 20일 가야읍, 함안면, 여항면 방문을 시작으로 22일 법수면, 대산면, 산인면까지 각 읍·면을 차례로 방문해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홍래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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