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교육
경남교육청,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 대책 수립24일 긴급 기자회견 열어
박종훈 교육감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 대책 수립 기자회견을 열었다.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남도교육청이 24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조치 기자회견을 갖고 긴급 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박종훈 교육감은 유‧초‧중‧고의 개학이 3월 9일로 연기했으며, 개학연기에 따른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

또한 도내 모든 교육지원청은 확진자 동선에 노출된 학원·교습소 휴원, 방역 및 손세정제 비치상황을 직접 확인해 조치토록 했으며, 학생감염이 추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학생과 교직원들의 국제교육 교류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수학여행을 포함한 현장체험활동도 무기한 연기했다.

교직원은 무증상자라 하더라도 확진자 동선을 밟는 등 감염 가능성이 있을 경우 공가사용 및 교육공무원법 제41조 연수 등으로 동선을 최소화함으로써 감염과 전파를 사전에 차단한다.

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과의 소통, 즉각적인 상황대처를 위해 각급학교별로 필수인원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학교로 찾아오는 민원인에 대해서는 현관에서 민원을 접수·처리하고, 외부인 학교출입을 최소화하도록 안내하도록 했다.

다수가 찾는 도교육청 소속 24개 공공도서관, 마산·김해지혜의바다, 경남수학문화관 및 수학체험센터, 안전체험교육원, 예술교육원해봄, 과학교육원, 경남교육청종합복지관 등을 상황 종료시까지 휴관하며, 아울러 유치원을 포함한 학교의 체육관, 강당, 운동장 등 시설물 개방도 잠정 중단한다.

3월 9일 개학이 이루어지면 방역 및 안전물품 소요가 많을 것을 예상돼 마스크, 손세정제 등 방역 및 안전물품을 돌봄교실에 우선 투입하고, 방역 및 안전물품이 부족하지 않도록 추가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지키고, 확진자 진단을 받은 학생들이 하루빨리 완치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개학연기에 따른 학사일정 조정, 감염병 예방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후속 조치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민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