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아트 취·창업 세미나 진행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최근 코로나바이러스로 국가적 위기 상황이 찾아온 가운데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도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위기의식을 느끼는 직업군이 다수 생겨나면서 많은 이들이 개인의 기술과 감각을 중요시하는 분야에 주목하고 있다.

미용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면서도 섬세한 기술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전문직으로 k-뷰티와 같은 미용산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전문교육을 수강하고자 하는 예비 수강생들이 늘고 있다.

이 가운데 아이비알미용학원 수원캠퍼스에서 최근 소자본창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네일아트 교과목에 대한 취·창업 세미나를 열어 미용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수원 본원에서 진행한 오픈세미나는 수원 아이비알미용학원 네일 수석강사 박귀현 원장의 드릴머신 테크니션과 문제성 손발톱 교정의 데모스트레이션과 함께 ‘창업은 어떻게 진행해야 될까’, ‘취업은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라는 주제로 자유로운 특강이 진행됐다.

아이비알수원캠퍼스의 아트수업은 기존 학원에서 수업하는 일반 아트 테크닉이 아닌 현재 샵을 운영중에 있는 박귀현 원장의 드릴을 이용한 테크닉으로 직접 살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본인의 아트판을 작업하고 트렌드에 대해 공유하며 포트폴리오 형식의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수원권에서는 드물게 손, 발톱 교정의 커리큘럼을 추가하여 실무 테크닉에 적용시키고 있어 평택, 산본 등 경기지역 학생들의 수강률이 높으며 아이비알미용학원 본원에서도 인기있는 과정 중 하나로 꼽힌다.

아이비알뷰티아카데미 수원캠퍼스 관계자는 “본원에는 취·창업 세미나뿐만 아니라 미용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을 위한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며 “원내 수강생들을 비롯해 미용 분야에 관심 있는 예비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이비알뷰티아카데미는 광명, 안양, 김포, 성남, 수원1, 수원 2캠퍼스 등 총 6개 캠퍼스를 운영중인 미용학원으로 메이크업(메이크업국가자격증, 영상분장, 특수분장, 현장반, 스타일리스트), 헤어(미용사국가자격증, 이용사국가자격증, 헤어실무, 업스타일), 네일아트(네일국가자격증, 살롱실무, 젤아트), 피부미용(피부국가자격증, 살롱실무, 메디컬스킨케어), 속눈썹장, 왁싱, 반영구화장, 헤어증모술 등 대학입시(서경대입시반, 성신여대입시반, 면접대비반, 포토폴리오반) 관련 다양한 심화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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