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 닥터헬기 소생캠페인 참여

[경남데일리=배성우 기자]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진황)는 지난 31일 직원7명과 함께 응급환자에 대해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릴레이)'에 참여했다.

닥터헬기 소생캠페인은 헬기가 이착륙할 때 발생하는 소음이 풍선 터지는 소리의 크기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풍선을 직접 터뜨리며 간접 체험해 보는 것이며, 사회 각 분야 인사들이 다음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허성곤’ 김해시장으로부터 릴레이 바통을 넘겨받아 진행했다.

닥터헬기는 중증환자의 생명을 골든타임 내에 구하기 위한 '하늘의 구급차'로, 소방시스템과 연계 운영한다면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 서장은 차기 주자로 '이명숙 한국농어촌공사 김해 양산 부산 지사장을 지목했다.

이진황 서장은 "작은 배려가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길 믿으며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닥터헬기, 구급차에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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