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 = 차상열 기자] 함양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통의 편지’를 통해 군민과의 꾸준하고 직접적인 소통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모두 1,300여 통의 소통의 편지를 발송한데 이어 올해 3월말 기준으로 200여 통의 편지를 발송했는데, 이를 접한 많은 군민들이 감사의 전화를 걸어오는 등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군은 청렴하고 깨끗한 함양을 위해 올해도 ‘소통의 편지’보내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많은 분들이 공무원들이 변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군민과 소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봄이 되면서 많은 분들이 농지, 산지에 건축행위나 개간사업 등 개발행위를 계획하는 분들이 많은데, 법률절차나 궁금한 인허가사항은 언제든지 전화나 군청을 방문하시면 친절히 안내하도록 한다”고 했다.

차상열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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