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비전시티 우방아이유쉘’ 조감도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창원시 진해구 동부지역이 경제자유구역 내 두동지구 물류센터와 남문지구 주거지역 개발 등으로 인구 유입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SM그룹 ㈜우방이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 20-2번지 일원에 '창원 진해 비전시티 우방 아이유쉘'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대 15층, 10개동, 총 564가구로 조성되며, 희소성 높은 중소형 틈새평형인 76㎡ 단일 면적으로 공급된다.

창원 진해 비전시티 우방 아이유쉘은 웅동과 두동지역 경계에 자리해 교통연건이 우수하다.

웅동~장유간 도로와 남해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부산, 창원, 김해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광역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창원 중심을 잇는 진해대로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바다조망

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산업단지를 비롯해 남양지구, 마천지구 등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근접 단지로 출퇴근이 용이하며, 향후 일대에 마련된 다양한 개발 계획이 완료되면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돼 자족도시로의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전체가 정남향으로 들어서며 건폐율이 17%에 불과해 비교적 넉넉한 동간거리를 확보했다. 또 일부 가구는 바다조망권이 확보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여건은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예정)과 어린이 영어도서관, 물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또한 맘스테이존과 안전을 고려한 통학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단지에는 골프연습장과 휘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산책로, 물놀이장 등 단지조경도 특화될 예정이다.

특히 내부시설은 창원 최초 풀옵션 아파트로 중문, 안방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생활 필수품이 무상 제공되며, 미세먼지 클린 시스템이 적용된다.

창원 진해 비전시티 우방 아이유쉘의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3에 자리하고 있다. 오는 5월 15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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