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일대에는 사랑과 희망을 듬뿍 담아 사랑의 도시락이 전해집니다. 지역사회 곳곳에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조규대 봉사자의 따뜻한 마음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조규대 봉사자는 2006년 10월 마산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로 소속되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중식도시락 배달 활동을 주 3~4회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조규대 봉사자의 사랑 나눔은 여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독거노인 가정방문을 통해 급격히 변하는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함으로써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저소득 독거노인과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여 안부 및 근황을 여쭈어 보는 등 아낌없이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2007년 3월부터는 은빛봉사단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복지관 주변 환경 정화 및 독거노인 가정 봉사원 파견 등의 봉사자로써도 활동해왔습니다. 2011년부터는 환경 정화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경로당, 요양 병원을 순회 하면서, 복지관 프로그램을 통해서 배운 색소폰, 아코디언 등의 악기를 통한 멋진 하모니 공연을 통해서 지역사회내의 문화적 혜택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소외계층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내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도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평소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모든 일에 적극적인 조규대 봉사자. 꾸준한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한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바쁜 생활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봉사자의 자세를 심어주고 있습니다.

자신의 재능을 살려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쓰는 모습은 개인 중심적인 성향이 강해지고 경로사상의 함양이 절실한 때에 경로사상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줍니다.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자신을 아낌없이 내어줌으로써 봉사의 보람과 참의미를 실천하고 있으며, 조규대 봉사자의 이러한 모습은 지역사회가 더불어 발전해 나감에 기여하는 바가 큽니다.

조규대 봉사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며, 이러한 모습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란 어떤 것인가에 대해 몸소 알려줍니다. 남다른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참다운 봉사의 실천을 보여주는 귀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조규대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널리 알려 함께하고 싶습니다. 

박철호 시민기자  powerup-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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