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署 덕산지구대-진해노인종합복지관, 범죄예방 업무협약 체결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진해경찰서 덕산지구대(대장 서종근)는 노인 범죄 및 사고예방을 위해 진해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진해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 노인에 대한 각종 상담 및 건강증진에 필요한 편의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으로 양 기관의 노인 범죄 및 사고예방에 대한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는 범죄예방 캠페인 및 교육 등 홍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2020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사업 지원, 보이스피싱 예방 등 다양한 범죄예방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어르신의 사고예방을 위한 교류와 상호협력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서종근 지구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 보호와 노인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적극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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