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 = 차상열 기자] 함양군은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을 다음달 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에서는 당초 5월 22일까지 신청기간을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대해 가구당 20~50만원씩을 지급을 할 계획이었으나, 불가피 하게 신청하지 못한 가구를 위해 신청기한을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6월 5일까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이 되며 아동양육한시지원 4인 이상 가구에게 40만원을 지원한 가구에게도 추가적으로 10만원을 더 지급하기로 해 아동양육한시지원 가구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경남형 재난지원금으로 수령한 경남카드는 당초에 분실 하였을 시 재발급이 불가능 했으나 민원인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카드를 사용 중인 사람이나 신규 발급자는 농협에 가서 등록을 하면 분실 시 재발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차상열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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