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새마을회 희망나눔 마을벽화 그리기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산청군새마을회는 17일 금서면 대장마을 일원에서 희망나눔 마을벽화 그리기 사업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은 경남도새마을회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이날 산청새마을회원 20여명은 금서면 대장마을회관 주변의 담벼락을 밝고 화사한 그림으로 채워 넣어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한 마을 주민은 “우리 마을을 환하게 밝혀줘 감사하다 지나치는 이들에게 힐링과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세 산청군새마을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우리 새마을회가 할 수 있는 소규모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밝고 안정적인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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