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 황태진 의장

[경남데일리=차상열 기자] 함양군의회는 1일 제256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 선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 등 제8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했다.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에는 황태진 의원이 의장으로, 김윤택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상임위원장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 홍정덕 의원, 기획행정위원회 임채숙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강신택 의원이 각각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황태진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며 어느 의회보다 앞서가는 선진 의정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의원 상호간의 협의를 통해 집행부와 상생과 협력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8대 후반기 의회가 한 차원 더 성숙한 모습으로 군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구성된 의장단과 상임위원회는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어 후반기 함양군의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차상열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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