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 = 송준호 기자] 고성군 공룡나라 쇼핑몰이 오는 14일 ‘택배 없는 날’ 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온라인 주문이 급증해 택배업무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택배사들과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오는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해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택배기사들의 연휴를 보장한다.

이에 공룡나라 쇼핑물은 평소 고성군 우수 농·수·특산물 배송에 최선을 다하는 택배기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택배 없는 날’ 에 동참하기로 했다.

오는 13일부터는 신선식품의 택배 접수를 받지 않으며 17일부터 모든 택배업무가 정상운영 될 예정이다.

최낙창 농업정책과장은 “고성군도 ‘택배 없는 날’에 동참해 평소 고성군 우수 농·수·특산물 배송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국의 택배기사님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겠다”고 말했다.

송준호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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