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창원시 광역도시기본계획 변경이 추진된다.

창원시는 통합도시 출범에 따른 장기발전계획 수립과 개발제한구역 추가해제 조정을 위한 광역도시계획 변경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도시계획변경 구역은 창원 733.4㎢， 김해 463.4㎢， 함안 416.8㎢ 등 총1천613.6㎢다.

시는 이번 광역도시계획변경에서 2008년 구역지정 관리에서 총량범위 관리로 변경된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침에 따라 그린벨트 조정 작업과 광역도로망， 중복시설 등 광역기반시설에 대한 재검토와 조정작업에 주안점을 두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린벨트 추가해제가 가능한 면적은 허용총량면적의 30% 범위내로 창원 6.48㎢， 김해 1.54㎢， 함안 0.12㎢ 등이다.

시는 내년까지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윤기  bynae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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