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춘석 창원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평소 이가 없어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저소득 노인들을 대할 때 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커 노인들이 남은여생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무료 틀니 지원사업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틀니 시술을 한 내동치과(박영록 원장, 라이온스 회원)에서는 틀니를 사용하면서 헐거워지거나 수리가 필요할 때에는 언제든지 수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창원중앙라이온스클럽은 2010년 2월에도 웅남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한 이력이 있으며 ‘봉사와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창원중앙라이온스클럽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영숙  master@cwin.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