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사진 가운데)이 제24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재직자 분야 우수장기재직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임직원 10명에게 BNK경남은행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BNK경남은행이 제24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기업인과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한 근로자를 격려했다.

이날 황윤철 은행장은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이 남다른 열정을 가진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들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흘린 땀과 열정에 고마움을 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 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들을 돕는 지역 대표은행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윤철 은행장은 제24회 경남중소기업대상 기업인 분야 특별상 부문과 재직자 분야 우수장기재직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한 기업인과 임직원에게 BNK경남은행장 표창을 수여했다.

기업인 분야 특별상 부문 BNK경남은행장 표창은 바다중공업㈜ 진양호 대표가 수상했다.

재직자 분야 우수장기재직자 부문 BNK경남은행장 표창은 ㈜티아이에스 성기원 부장ㆍ㈜엔디케이 함광명 부장ㆍ㈜대호테크 김광옥 팀장ㆍ㈜삼천산업 박원석 연구소장ㆍ㈜삼원기계 이태주 차장ㆍ장생도라지 영농조합법인 김정식 팀장ㆍ㈜제노라인 안창호 부장ㆍ㈜엔엔에이 김효정 과장ㆍ㈜바이저 이영철 공장장ㆍ㈜이에스디코리아 김성열 부장 등 임직원 10명이 수상했다.

BNK경남은행은 재직자 분야 우수장기재직자 부문 BNK경남은행장 표창을 받은 임직원 10명에게 각각 포상금 200만원, 총 2천만원을 시상하며 중소기업 장기 재직자를 각별히 격려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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