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 = 이성용 기자] 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에서는 다가오는 10월 31일 할로윈 데이를 맞이해 관내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할로윈 데이 도자체험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할로윈을 상징하는 호박, 유령 등의 형태로 만들어진 도자기 마그네틱을 장식하는 체험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체험과 더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되어 있어 가족간의 유대감을 쌓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황규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이 제한되고 오랜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우울하고 불안한 시민들에게 정서적인 위로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다양한 무료 예술 체험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할로윈 데이 도자체험 이벤트’의 경우 야외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예약 없이 유동적으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4시까지이며 재료 소진시 조기 종료된다.

이성용 기자  anjffh1@nate.com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