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군 사례관리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경남데일리 = 강복수 기자]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화개면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에서 민·관 사례관리자를 대상으로 ‘2020 사례관리 종사자 역량강화 및 소진예방 워크숍’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례관리자의 역량을 제고하고 민·관 통합사례관리사의 소통을 통한 네트워크 활성화, 나아가 공동 솔루션의 계기를 마련하고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1부는 각 기관이 준비한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이재환 순천제일대 사회복지과 교수의 전문가 지식·기술·경험의 공유와 전문적 조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종사자들의 소진 예방 및 스트레스 치유를 위한 표현예술심리치료, 다례체험 등 힐링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강희영 통합서비스분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속적인 수요가 있어 통합서비스분과 회의를 통해 결정됐다”며 “워크숍을 통해 사례관리의 경험과 전문성, 민·관 협력이 강화된 사례관리를 실시해 위기가구 없는 사회 조성에 한 발자국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복수 기자  hkbs0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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