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지만 강한 농업인들의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경남데일리 = 정문혁 기자] 남해군은 코로나19확산에 대비해 강소농의 온라인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강소농 온라인마케팅 교육을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개최했다.

2020년 강소농대전 온라인 직거래장터에 참여 예정인 7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TV사천 김태균 대표와 함께 퍼스널브랜딩과 컨텐츠 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자신의 농산물을 직접 가져와 브랜드를 만들고 홈페이지 개설·물품 촬영 등의 과정을 통해 온라인 마켓에 진출하기 위한 기초를 다졌다.

강소농이란 경영규모는 작지만 역량을 갖추고 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뜻하며 남해군은 현재 약 4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정문혁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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