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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울경 예산정책 협의 현장 최고위원회의 열어예산정책협의-지역균형뉴딜 추진계획 점검
더불어민주당, 부울경 예산정책 협의 현장 최고위원회의 열어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4일, 부산항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이낙연 당대표와 최고위원들과 홍영표 참 좋은 지방정부위원장, 한정애 정책위의장, 이광재 K-뉴딜위원장 등 당지도부와 부울경 시도지사, 시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한 부울경 예산정책을 협의하는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이낙연 당대표와 최고위원의 모두발언에 이어 김경수 경남도지사, 변성완 부산광역시장 권한대행,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으로부터 지역균형뉴딜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받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정호 경상남도당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면적이 12%에 불과한 수도권에 인구의 절반이 넘는 사람이 몰리고 돈도 75%가 집중되고 있는 반면에 지방은 소멸위기를 겪고 있다"며 "망국적인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을 막아야 한다. 이에 가덕도 신공항은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의 핵심기반시설"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이낙연 당대표께서 우리당의 인천지역구 김교흥 의원이 가덕신공항 적정성 검토 연구용역비를 내년 예산에 신청했다고 밝힌만큼 이것은 사실상 우리당의 당론으로 가덕도신공항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며 "반드시 24시간 운영가능하고 안전한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을 민주당의 지도부가 앞장서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경남형 뉴딜은 2025년까지 14조4천억원을 투자하는 계획으로 10만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경남형 뉴딜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우리당의 지원을 아울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이 날 회의에서 “한국판 뉴딜성공을 위해서는 과거처럼 지역별로 나눠먹는 식의 공모방식으로는 성공하기 어렵다”며, “수도권 일극체계가 지역균형뉴딜사업을 통해서 다극체제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균형뉴딜의 성공을 위해서는 권역별 행정통합 반드시 필요하다. 다만, 부울경의 경우에는 울산이 분리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민정서를 고려해서 경남과 부산이 먼저 행정연합을 추진한 이후에 울산이 참여하는 2단계 통합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울경 지역이 단일 경제권, 생활권으로 통합되는 메가시티 조성을 위해 부전-마산간 전철 등 광역철도교통망 구축이 국비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지도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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