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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창원시 기숙사' 건립한다박완수 창원시장 ‘지역 학부모 부담 덜어주는 방안’

창원시가 관내 고교 졸업 후 서울 등 수도권에 있는 대학으로 진학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서울시내에 ‘창원시 기숙사’ 건립한다고 밝혔다.

이는 박완수 시장이 “지난번 관내 고교 학부모들과의 만남에서 학부모들이 우리지역 학생들이 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수도권)에 있는 대학으로 진학을 하면 학비 및 생활비에 대한 부담이 너무 크다”면서 “창원시가 서울에 지역 대학생을 위한 기숙사를 공동으로 마련해달라”는 건의가 있었다고 밝히고, 이와 같이 기숙사 건립배경을 언급한데 따른 것이다.

박완수 시장의 이번 발언은 최근 서울시내 전․월세․임대 등이 급증함에 따라 지역 학부모들 간의 생활비를 비롯한 각종 비용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덜어줌은 물론, 서울 진학 대학생들의 편의제공 및 창원시를 위한 인재양성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분석된다.

박완수 시장은 서울 창원시기숙사 건립에 대해 “토지를 매입해 기숙사를 건립하는 방법도 있으나 기존 원룸건물을 매입하거나 임차하는 방법도 있으므로 우리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창원시 관내 학생이 서울․수도권 지역으로 진학한 학생을 약 3천500명 정도로 보고, 10%정도 인원을 수용하는 것을 목표로 3년간 연차적으로 200실 정도 확보할 계획이다.

그러나 건립 시까지 많은 기간이 소요되므로 1차년도인 2014년에는 원룸 50실 정도를 매입하거나 임차해 우선 운영할 계획이다.

창원시 교육법무담당관실 관계자는 “이전에도 열린시장실을 통한 주민 건의, 시의회 의원들의 요구 등이 있었다”면서 “이에 따른 세부 추진계획을 신속히 마련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배근영  inforcro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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