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상동 주방씽크 공장 불 / 경남소방본부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11일 오전 2시 49분께 김해시 상동면 한 주방씽크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650㎡와 컨테이너 8개를 태워 1억9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시간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불은 인근을 지나던 택시기사가 화염과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를 해 장비 22대와 50여명의 소방대원이 투입해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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