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코리아, 일학습병행제 대학학위연계형 교육생 장학금 전달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일등코리아가 부산 기장군 소재 대게만찬에서 2021 제1회 대학학위연계형교육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첫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총 15명에게 2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성적순으로 선정해 전달 됐으며, 우수교육생에게는 더이스트인부산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또한, 기업현장교사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와 상품권이 전달됐다.

‘일학습병행제 대학학위연계형’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며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일과 학습을 병행, 대학의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일등코리아에 소속된 교육생들은 2년간 대학에서 현장외훈련(Off-JT교육)과 직장 내 현장훈련(OJT교육) 등을 병행해 총 1402시간동안 외식산업에 관련된 전문훈련 및 교육을 이수하고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일등코리아 장성일 대표는 “학습근로자와 기업현장교사가 교학상장해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에 적응하여 더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뜻 깊은 기회다”며 “교육기간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인재양성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등코리아는 부산 기반 외식기업으로, 지역 최대 복합외식공간 ‘더이스트인부산’을 운영 중이다. 기장올바른대게, 대게만찬, 일등가 오리불고기, 일등가 꼬막갈치, 옥탑방 베이커리 카페 등 5개의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강남, 경기도 일산, 경기도 구리, 경기도 남양주시, 경남 양산, 기장 정관 등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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