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18대 최열수(53) 신임 청장이 1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최열수 신임청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 동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아대학교에서 학사와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학교에서 석사(경영학)을 취득했으며, 1994년 7급으로 임용되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최 청장은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판로국 공공구매판로과 서기관, 장관실 비서관, 지역기업정책관 지역특구과장, 기술혁신정책관 기술보호과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최열수 신임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큰 시기에 중기청장이라는 중요한 직책을 맞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경남 지역경제 활력을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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