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 = 정문혁 기자] 남해군은 ‘청년의 날’을 기념해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던 청년 주간행사 ‘바라는 바다’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 중에 있고 16일 ~ 17일경 제주도를 지나 남해안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남해군은 17일 계획된 청년주간행사 ‘바라는 바다’ 기념행사와 18일 토크 콘서트를, 10월 1일 남해유배문학관 잔디광장과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홀로 일정과 장소를 변경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그 외 부대행사 중 남해청년센터 정원에서 계획된 15~16일 작은 영화제 18일 남해청년 수다방-남해어게인 SNS 홍보 이벤트 미리 추석등은 실내로 장소를 옮겨 진행하게 된다.

정문혁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