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후계농 현장지원단‘영농현장방문’활동 추진

[경남데일리 = 정문혁 기자] 남해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7월 청년후계농의 영농지도를 위한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8월 1차 간담회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하반기 영농계획과 현장 애로사항을 서로 공유했다.

현장지원단은 농업분야 전문가 총 3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청년후계농 9명을 대상으로 영농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개별 지도를 중심으로 활동 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2차례 영농현장방문 활동을 실시했으며 계속해서 10월까지 현장지원단 멘토들이 직접 청년농업인의 농업 현장을 순회하며 작목 재배 지도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멘토들은 재배 기술부터 농가 자금 및 시설 운영과 같은 장기적인 계획 수립까지, 앞선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들의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년후계농 의무사항 이행 현황을 점검하며 사업 추진을 위한 독려와 따끔한 지적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인수 농축산과장은 “청년들이 농사를 짓기 위해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찾아오는 남해군으로 성장하고 그들이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문혁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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