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군, 지리산마천흑돼지촌 거리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경남데일리 = 차상열 기자] 함양군은 16일 마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리산마천흑돼지촌 거리 조성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함양군은 지리산마천흑돼지촌의 조형물 및 지주간판 등을 비롯한 거리 조성 계획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거리 활성화 및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실시하게 됐다.

주민설명회는 지리산마천흑돼지촌 조성사업에 대한 안내, 거리에 설치할 계획인 조형물의 디자인 및 필요성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으며 각종 우려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검토 후 향후 관련 사항 추진 시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춘수 군수는 “함양군은 지리산마천흑돼지 음식점과 함양관광을 연계한 음식 관광을 통한 군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리산마천흑돼지촌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며 “지리산마천흑돼지촌이 마천의 대표 기능성음식특화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 참석하신 주민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차상열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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