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대비 성과향상 대책보고회 개최

[경남데일리 = 이성용 기자] 창원시는 18일 안경원 제1부시장과 기획관, 합동평가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성과향상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합동평가에 대비해 부진 지표를 중점적으로 짚어보고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상남도에서 정부합동평가 실적 거양 및 주요 국·도정 목표의 효율적 달성을 위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며 2021년도 실적에 대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와 도 역점시책 2개 분야 123개 지표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2개 부문으로 구분되어 평가된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합동평가 결과는 시의 역량을 대외적으로 나타내는 창원시정의 성적표이며 평가 대상이 되는 업무 하나하나가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이므로 내년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부서장을 중심으로 각별한 노력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평가대상 기간이 종료되는 12월 말까지 매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평가자인 도 담당부서와 상시 소통하는 등 합동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성용 기자  anjffh1@nate.com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