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 청소년수련시설 방문, 현장 목소리 들어

[경남데일리 = 이성용 기자]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20일 의창구 소재 청소년수련시설인 봉림청소년문화의집을 찾아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동아리방 등을 갖추고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문화를 가꾸고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봉림동에 2003년부터 운영 중에 있다.

시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의집 운영현황과 현안사항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최근 부쩍 추워진 날씨에 시설물 화재 예방 당부와 함께 동절기 안전점검도 병행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봉림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복지사업의 활발한 추진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창원의 모든 청소년이 행복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사업에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성용 기자  anjffh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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