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밀양시장배 게이트볼 대회 개최

[경남데일리=공태경 기자] 제20회 밀양아리랑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밀양시 실내게이트볼경기장에서 열렸다.

밀양시 게이트볼협회(협회장 손진필)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17개 클럽 220여 명이 참여해 경기 방식에 따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밀양아리랑배 게이트볼 대회는 어르신의 여가활동과 체력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회장을 방문한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개최 운영하느라 애쓰신 관계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어르신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 및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고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태경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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