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립 칠원도서관, 11월 문화가 있는 날

[경남데일리 = 조홍래 기자]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3층 시청각실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캡틴 스터비’를 무료로 상영한다.

도서관에서는 2014년부터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무료영화 상영을 해왔다.

11월에 상영 영화는 ‘캡틴 스터비’로 1차 세계대전 당시 활약한 ‘스터비’라는 군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똘똘하고 누구보다 용감한 군견 ‘스터비’와 병사 ‘콘로이’의 끈끈한 우정을 그렸다.

영화는 전체관람가로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관람을 원하는 주민 누구나 상영 당일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운영 규칙에 따라 선착순 3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홍래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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