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1회 국민독서경진 함안군대회 비대면으로 시상 마쳐

[경남데일리 = 조홍래 기자] 새마을문고함안군지부는 ‘제41회 국민독서경진 함안군대회’ 시상을 지난 6일 코로나19로 인해 각 학교별 자체 전수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상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학교별 경진대회 우수작품을 대상으로 단체·개인 독후감과 편지글을 심사해 입상자를 선정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대회일정은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시상에서 독후감 단체 부문에는 함안초, 칠원초, 함성중, 독서동아리 ‘북마미’가 최우수를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는 진라현, 김달아, 최지우학생이 초?중등부 최우수를, 김태우 씨가 특별부 최우수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편지글 부문에는 이서영, 장아몽 학생이 각각 초·중등부에서 최우수를, 김경희 씨가 일반부에서 최우수를 수상했다.

새마을문고함안군지부 조용국 회장은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군민들이 독서를 통해 마음의 안식과 평안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홍래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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