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지도자함안군협의회, 홀몸노인 무선 LED전등 설치 실시

[경남데일리 = 조홍래 기자] 새마을지도자함안군협의회는 ‘행복한 동행 홀몸노인 사랑잇기 무선 LED전등 설치사업’을 지난 11월 4일부터 10개 읍·면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불편 노인 등 21세대를 선정해 리모콘이 있는 무선 LED전등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노후 된 전기선 점검, 보일러 점검, 집안 정리 등도 진행했다.

현장에서 바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신속히 진행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아울러 시간과 비용이 필요한 부분은 별도로 확인해 도움을 전할 예정이다.

새마을지도자함안군협의회 최의규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피고 비상 상황 시 신속하게 방문해 도움을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조홍래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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