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호 나눔천사 한둘남 동촌마을 이장, 물품 기탁

[경남데일리 = 송준호 기자] 회화면 한둘남 동촌마을 이장은 19일 회화면 ‘나눔정거장’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쌀, 라면 등의 물품을 기탁했다.

한둘남 이장은 “기탁한 물품이 회화면의 저소득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겠다”고 전했다.

오세옥 회화면장은 “마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한둘남 이장에게 감사하다”며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이 ‘나눔정거장’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나눔정거장’ 기탁으로 12호 나눔천사가 된 한둘남 이장은 주민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 동촌마을 이장을 맡고 있으며 주민복지는 물론 마을과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송준호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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