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콘크리트 이영식 대표이사 142번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희망2022나눔캠페인 종료를 6일 앞둔 가운데 25일(화) 경남142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1억이상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142번째 회원은 ㈜정우콘크리트 이영식 대표이사 이다.

이영식 대표이사의 이웃사랑성금 1억원으로 이를 포함해 희망2022나눔캠페인은 24일 기준으로 모금액 81억1400만원으로 모금목표액인 80억3700만원보다 약 7700만원 많은 성금이 모였으며, 창원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나눔온도는 100.9도 이다.

이는 작년 1월 27일 달성했던 100.4도 보다 3일 빠른 것으로 재작년에 이어 3년 연속 100도 달성하였다. 31일까지 캠페인이 전개될 예정이어서 나눔온도는 조금 더 높아지리라 예상된다.

이영식 ㈜정우콘크리트 대표이사는 “주변의 기업인들이 앞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고, 본인은 조금 늦은 감이 있는 듯 하다.”며 “이번 기부의 동참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사랑의온도탑 100도 달성에 대한 기쁨을 함께 누렸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온도탑 100℃ 기록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희망2022나눔캠페인 초반 장기화된 코로나19상황과 대선이라는 큰 이슈로 인해 나눔온도가 전국 하위권에 머물러 목표달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경남도민들과 기업들의 끊임 없는 기부 참여로 1주일을 앞두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나눔온도 100도 달성에 힘을 실어주신 이영식 아너 소사이어티 기부자 가입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많은 사랑에 보답해 성금을 소중한 곳에 전달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달 말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2월 3일 창원광장 온도탑 앞에서 희망2022나눔캠페인 폐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기훈 기자  bbqy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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