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천면 새마을협의회 매년 봄맞이 환경정화 봉사 눈길

[경남데일리 = 정현무 기자] 산청군 시천면 새마을협의회가 올해도 봄을 맞아 도로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회원과 임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사리 자양보에서 중산리 관광단지까지 약 24km에 달하는 구간의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마을주민들에게 재활용 가능 폐기물의 분리배출 요령과 쓰레기 무단투기금지에 대해 안내해 올바른 폐기물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협의회는 매년 환경정화 봉사활동 뿐 아니라 취약계층 물품 지원,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등의 사회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적극 공헌하고 있다.

이승영 시천면 새마을협의회장은 “매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에게 맑고 깨끗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정현무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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