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장성훈 주무관, 옥창묵 사천해경서장, 정수준 주무관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사천해양경찰서가 임시청사 사무실 조성 공사와 관련 신속한 조기집행 공로로 경남조달청 시설공사 담당자 정수준·장성훈 주무관 등 2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사천해양경찰서는 3월 31일 용현면 임시청사에서 옥창묵 초대 서장 취임과 함께 본서 112명 등 직원 248명으로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경남조달청은 빠른 경제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수요기관에 조달수수료 감경 및 신속한 계약체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조달기업에게는 선금 범위 확대 및 대금지급 기한 단축으로 조기집행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했다.

경남지방조달청은 28일 기준 조기집행 실적이 계획 대비 60%를 달성하면서 상반기 조기집행 실적 또한 정상적으로 달성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결과 지난 28일 기준 조기집행 실적이 계획 대비 60%를 달성하면서 상반기 조기집행 실적 또한 정상적으로 달성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현재 사업실적이 내자 8667억원, 시설 3928억원을 계약해 지역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까지 경남지방조달청 조달계약사업 실적은 1조 2,595억원으로 올해 조기집행계획(2조 930억원) 대비 60.1%,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1조 1,115억원)의 113%에 해당되는 실적이다.

신종석 경남지방조달청장은 “재정 조기집행을 통하여 장기간 침체되어 있던 지역경제와 지역기업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완전한 경제회복을 선도하여 조달기업에 버팀목이 되겠다”면서 “아울러, 관내 공공기관의 끊임없는 관심과 협조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