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수목원에는 최근 화창한 봄을 맞아 방문객이 급속하게 늘어나는 가운데  방문자센터에 가면 또 하나의 이색 볼거리가 있다.

이곳은 지난해부터 자연물 전시회라 이름하여 수목원 소속 숲 해설사 5명이 자신들이 자연을 이용해 만든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들이 전시한 내용물은 솟대, 장승, 압화, 천연염색, 솔방울 작품은 물론 은행열매로 그려보기,연밥무도회장오동 사방오리열매(돼지동물농장)과 피리부는 소년과 짚공예와 밀대로 작품화한 작품과 숲속의 생태를 작품화한 작품들을 감상 할수 있다.

그런가 하면 오는 4월19일부터는 이곳에서 야생화를 전시할 예정으로 경남수목원의 또하나의 볼거리로 자리하고 있다.  

송창순  jinjutv@naver.com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