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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추모의공원 ‘하늘정원 모금함’에 모금된 270만원 김해시복지재단에 전달코로나19, 어려운 경기 속에도 추모객들의 자발적 모금 이어져
   
▲ 김해추모의공원 ‘하늘정원 모금함’에 모금된 270만원 김해시복지재단에 전달

[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김해추모의공원은 지난 11일 김해시복지재단에 지난해부터 올 연초까지‘하늘정원 모금함’을 통해 모금 된 성금 270만원을 전달했다.

모금액은 지난해부터 올 연초까지 추모의공원을 찾은 참배객들이 고인을 기리기 위해 봉안당에 마련된 편지지를 사용하고 그 사용료를 대신해서 지역사회기부 형태로 ‘하늘정원 모금함’에 낸 성금으로 조성됐다.

모금함의 성금 전달은 2018년부터 시작해 2018년 114만 2천원, 2019년 115만 8천원, 2020년 142만원, 2021년 187만원 모금에 이어 올해 270만원이 모금되어 다섯 번째를 맞이한다.

추모의공원 관계자는 “지난해 추모객 50인 이상 집합 금지 등 성금모금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예년보다 모금액이 증가했다”며 “추모의공원을 방문한 참배객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성금이 다시 김해시민에게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해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작년 코로나 확산으로 봉안당 출입자제가 강화됐다에도 불구하고 모금액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점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김해시민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다”며 “시민 한분 한분이 모은 귀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추모의공원은 코로나로 인해 제한 된 추모객 출입제한이나, 제례식장 사용 금지 등을 모두 해제하고 개방하는 등 현재 정상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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